[앵커]한일 간에 외교 현안의 핵심인 일제 강점기 시절 한국인 강제 징용 해법을 둘러싼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한일 외교당국은 오늘 도쿄에서 국장급 실무 협의에 들어갔는데 우리 측이 제시한, 재단을 통한 배상 판결금 지급 방안 등을 놓고 집중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취재기자 연...
한일 외교당국은 오늘 도쿄에서 국장급 실무 협의에 들어갔는데 우리 측이 제시한, 재단을 통한 배상 판결금 지급 방안 등을 놓고 집중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강제징용 해법 논의를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 오전 9시 반 일본 외무성에서 열렸습니다.우리나라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그리고 일본은 후나코시 다케히로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각각 협의에 나섰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징용 피해자들이 별도의 재단을 통해 판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안을 사실상 공식 제안했습니다.우리 정부는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강제 징용 배상 최종 해결안을 마련할 예정인 가운데,우리 측이 제시하고 있는 안에 대해 지금까지 일본 정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미국을 방문해 미일 정상회담을 가진 기시다 총리는 지난 14일 회견에서, 우리 측 안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속히 현안을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있고 외교 당국 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 같은 언급은 강제 동원 문제를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하겠다는 의지로도 해석됩니다.일본 정부는 강제 징용과 관련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이미 해결됐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일본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우리 정부 안이 현실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한일 외교당국, 징용 해법 논의 국장급 협의 도쿄서 개최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한국과 일본의 외교당국이 16일 도쿄에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국장급 협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외교부 '징용 해법' 진퇴양난…일본은 꽃놀이패강제동원 대위변제 반발 매국노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징용) 문제를 풀기 위해 별 담보도 없이 과감한 '선(先) 해결' 방식을 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새벽 6시 30분이면 들려오는 윗집 알람 소리새벽 6시 30분이면 들려오는 윗집 알람 소리 미라클모닝 층간소음 루틴만들기 갓생 갓생살기 신정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美·EU와 연내 북한인권 협의채널 가동 추진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정부가 올해 미국, 유럽연합(EU)과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양자 차원의 협의 채널 가동을 추진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시다 '한일 관계 개선 위해 소통 지속'…연일 관계 회복 강조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을 연이틀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로이터·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