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현 경남도의원, 기후환경-인구소멸 등 문제 주민과 소통 한상현 윤성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상현 경남도의원이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 이야기 마당' 행사를 열었다. 한 의원은 16일 오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당 경남도당은"정치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 마당은 서부경남인 함양지역에서는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행사다"며"'서부경남, 여성, 민주당 도의원'이라는 흔치 않은 단어로 정치를 시작한 한 의원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관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김정호 국회의원,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진병영 함양군수 등이 직접 참석했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하여 고민정·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민홍철·이원욱·김영배·우원식·김한규·박주민·김용민 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기도 했다.참가자들은"서부경남과 동부경남을 오가며 하루 260Km 왕복하는 도의원의 삶과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을 비춰주는 영상을 보며, 참여한 시민들은 함께 마음 아파하고 공감을 하기도 하였다"고 했다.
한상현 의원은"의정활동으로 빡빡한 일정 속에서 개인적으로 틈틈이 토크콘서트를 준비하느라 몇 달 동안 거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지만 반응이 어떨까 걱정이 되었다"며"예상을 뛰어넘어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무엇보다 함양을 정말 사랑하는 부모님, 남편, 아이들 덕분에 용기를 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근 심각한 산불 문제 등도 기후위기와 관련이 있음을 지적한 한 의원은"합천, 밀양 등 산불화재로 큰 피해를 입는 상황에서 2022년 경남 산불방지 및 지원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상현 의원은"짧은 기간의 의정활동이었지만 혼신의 힘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감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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