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의 간판인 강릉시청 '팀 킴'이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대회에서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 결승전에 나선 강릉시청 '팀 킴'은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인 포르티우스 '팀 요시무라'를 만나 7대 4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
9일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 결승전에 나선 강릉시청 '팀 킴'은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인 포르티우스 '팀 요시무라'를 만나 7대 4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팀 킴'은 중반 연속 스틸을 얻어내는 등 포르티우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시투로 시작된 결승전은 치열하게 펼쳐졌다. 1엔드 후공권을 잡은 포르티우스가 강력한 더블 테이크 아웃을 시도하며 다량 득점을 노렸지만, 이 시도가 무위로 돌아가며 한 점을 얻어가는 데 그치며 강릉시청에 초반 분위기를 유리하게 잡았다. 5엔드에도 요시무라 사야카의 실수가 나왔다. '팀 킴'의 1번 스톤을 쳐내고 스테이해야 하는 스톤이 '팀 킴'의 스톤을 제대로 쳐내지도 못한 데다 '팀 킴'의 2번 스톤에 가까이 붙어버린 것. 강릉시청이 스틸을 가져가면서 분위기 역시 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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