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국제 컬링컵, 결승전은 '팀 킴' 나서는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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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7년 만에 강릉 컬링 센터를 찾은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 맞상대는 공교롭게도 한일전, 강릉시청 '팀 킴'과 로코 솔라레 '팀 후지사와'다. 9일 오전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는 '한국 대 한국' 경기와 '일본 대 일...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7년 만에 강릉 컬링 센터를 찾은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가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결승전 맞상대는 공교롭게도 한일전, 강릉시청 '팀 킴'과 로코 솔라레 '팀 후지사와'다.

8강에는 대한민국에서 강릉시청과 전북도청, 춘천시청이 진출한 가운데 일본의 로코 솔라레, 포르티우스도 동반 진출했다. 스웨덴의 '팀 이자벨라 브라노'도 8강에 생존했고, 노르웨이의 '팀 마리아네 뢰르빅'은 탈락을 직감하고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가려다 8강 잔류 소식을 듣고 기뻐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춘천시청이 6엔드 두 점을 올린 데 이어, 7엔드에도 두 점을 스틸하면서 강릉시청이 역전당했다. 강릉시청은 8엔드 한 점을 올리며 상대에 후공을 내준 불리한 가운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에서 더블 테이크 아웃이 어려운 위치에 스톤을 놓은 데 힘입어 스틸을 성공, 8대 7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에 맞서는 강릉시청 '팀 킴'은 포르티우스와의 상대 전적을 좋게 가져가고 있다. 두 팀은 2021년 이후 열 번을 맞붙었는데, '팀 킴'이 일곱 번을 이겼다. 특히 2022년 카루이자와 국제 컵 이후 작년 11월 열린 캐네디언 오픈까지 6연승을 기록한 것도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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