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하지만 보호구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안전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운전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LG헬로비전대구방송 권미경 기잡니다.[기자]지난달 말 경주의 한...
안전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운전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그보다 며칠 앞서 구미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3학년이 차에 치였습니다.한 해 평균 대구, 경북에서 각각 28건, 20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스쿨존이 많아지면서 사고가 늘어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운전자의 인식입니다.
최근 5년간 대구 경북 지역 스쿨존 교통사고 241건을 법규 위반 사례별로 분석해보면,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이 43%로 가장 많았고,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기타 운전자 법규 위반이 각각 22%, 2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수재 /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교수 : 뛰어다니고 주위를 살피지 않는다는 위험한 행동 특성이 있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운전자가 불법 주차를 하면 안 되고 서행해야 하는 그런 근본 취지에 대해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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