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3명 A기록 통과…한국수영 AG 단체전 金 '꿈이 아니다'(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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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3명 A기록 통과…한국수영 AG 단체전 金 '꿈이 아니다'(종합)

이미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이 종목 한국 기록 보유자 황선우가 1분45초36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었다.마지막까지 황선우와 접전을 펼친 이호준이 황선우에 불과 0.34초 뒤진 1분45초70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1분46초10으로 3위에 자리했다. 김현태 기자=황선우가 29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닷새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뒤 축하를 받고 있다. 황선우는 이로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2023.3.29 [email protected]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이호준.

당시 훈련에 참여했던 멤버들은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 대회 단체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7분06초93의 한국 신기록으로 당당히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대연 기자=호주에서 국외 전지훈련을 마친 수영 국가대표팀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이유연 대신 양재훈으로 멤버를 바꿔 지난해 12월 멜버른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서는 롱코스와 쇼트코스를 통틀어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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