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3명 A기록 통과…한국수영 AG 단체전 金 '꿈이 아니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한 번에 3명 A기록 통과…한국수영 AG 단체전 金 '꿈이 아니다'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4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51%

한 번에 3명 A기록 통과…한국수영 AG 단체전 金 '꿈이 아니다'

이미 세계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이 종목 한국 기록 보유자 황선우가 1분45초36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었다.마지막까지 황선우와 접전을 펼친 이호준이 황선우에 불과 0.34초 뒤진 1분45초70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우민은 1분46초10으로 3위에 자리했다. 김현태 기자=황선우가 29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닷새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뒤 축하를 받고 있다. 황선우는 이로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2023.3.29 [email protected]이번 대회는 오는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한 종목에서 3명이나 국제연맹 A기록을 넘어선 적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다.

연맹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지난해 황선우, 이호준, 김우민, 이유연으로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을 꾸려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 대표팀 감독 출신인 이언 포프의 지도 아래 6주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당시 훈련에 참여했던 멤버들은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 대회 단체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7분06초93의 한국 신기록으로 당당히 6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대연 기자=호주에서 국외 전지훈련을 마친 수영 국가대표팀이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이유연 대신 양재훈으로 멤버를 바꿔 지난해 12월 멜버른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서는 롱코스와 쇼트코스를 통틀어 세계선수권 단체전 사상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대표 선발전에 앞서 연맹은 황선우, 이호준, 김우민, 양재훈으로 다시 팀을 꾸려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호주 경영 대표팀 코치 출신 리처드 스칼스와 약 6주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자유형 200m에서 황선우가 1분44초대 기록을 가진 상황에서 이호준이 1분45초대, 김우민이 1분46초대로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아시안게임 계영 800m 금메달 꿈은 점점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지난 4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한국 계영 대표팀 특별전략 육성선수단 훈련에 참여한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 황선우 선수와 전동현 코치가 리차드 스칼스 코치로부터 지도를 받고 있다. 2023.3.6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일본이 7분05초17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일지] 日교과서 검정…이번엔 일제 조선인 '징병' 역사왜곡 | 연합뉴스[일지] 日교과서 검정…이번엔 일제 조선인 '징병' 역사왜곡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일본 문부과학성은 28일 오후에 열린 교과서 검정심의회에서 총 149종의 초등학교 교과서가 검정 심사를 통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임보라 목사, 입으로 외치는 100명 대신 몸으로 싸웠던 단 한 명임보라 목사, 입으로 외치는 100명 대신 몸으로 싸웠던 단 한 명어깨에 두르는 무지개 가운이 가로로 누워 있었다. 무지개 십자가와 묵주, 반려동물 축복식 때 썼던 물건도 있었다. 함께 살던 동물 다섯 마리의 사진 옆에는 활짝 웃는 고인의 사진이 세워져 있었다. 임보라 목사다. 1968년에 태어나 2023년 2월4일 생을 마쳤다. 향년 55세. 제주 강정의 구럼비를 사랑하고 성소수자를 향한 혐오에 물러섬 없이 맞섰으며 교단 내 성폭력 피해자와 해고 노동자, 철거민 곁에 섰던 이다.3월11일 고 임보라 목사 추모문화제가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원래 임 목사의 모교인 한신대학교 신학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T&G 주총서 현금배당·사외이사 유지…이사회 제안대로 통과 | 연합뉴스KT&G 주총서 현금배당·사외이사 유지…이사회 제안대로 통과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차민지 기자=KT&G가 행동주의 펀드인 안다자산운용,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와의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정한 전기요금 주장해온 충남도, 숙원 푸나공정한 전기요금 주장해온 충남도, 숙원 푸나공정한 전기요금 주장해온 충남도, 숙원 푸나 충남도 전기요금 분산에너지_활성화_특별법 지역거리차등제 방관식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4 1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