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좌회전하는데, 반대편에서 흰색 승용차가 쏜살같이 달려오더니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학교가 재량휴업에 들어가자 엄마를 도우려던 기특한 열다섯 중학생이었습니다.잠시 후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 학생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엄마인 화물차 운전자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평소에도 과속이 매우 잦은 구간입니다.경찰은 승용차가 황색신호에 속력을 줄이지 않고 지나가려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엄마 택배 일 돕다가‥중학생 아들 교통사고 참변이른 아침 어머니의 택배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15살 중학생 아들이 교통 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학교가 재량 휴업에 들어가자, 어머니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엄마 택배 도우러 나섰다가…중학생 아들 교통사고 참변[기자]어머니를 돕기 위해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학생 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영상 먼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새벽부터 엄마 택배 일 돕다가…교통사고로 숨진 중학생학교 재량휴업일에 어머니의 배달일을 돕던 중학생 아들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새벽 엄마 일 돕던 중학생 참변…트럭·승용차 충돌로 숨져오늘 아침에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하면서 트럭에 타고 있던 10대 학생이 숨졌습니다. 학교가 쉬는 날이라 엄마 일을 돕겠다고 따라나서던 길이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엄마 택배일 돕던 중학생 비극…신호위반 차량에 숨져강원 원주의 한 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달리던 승용차가 좌회전 하던 1t트럭을 들이받아 10대 남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