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교제중이라고 했는데, 현재는 어떤지...
서민재와 남태현 ⓒ서민재 SNS 캡쳐1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이들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해 왔다. 그러다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 의뢰한 이들의 모발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회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마약 투약 혐의는 지난해 8월 서민재가 자신의 SNS에"남태현 필로폰 함","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리며 불거졌다. 그는 이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연이어 게재한 뒤 삭제했다.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6년 탈퇴한 후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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