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21시간여 조사 뒤 귀가…'심려 끼쳐 죄송하다' SBS뉴스
프로포폴과 대마 등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유아인/배우 : 제가 할 수 있는 말들을 했습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경찰은 추가 조사가 계속 지연되자 그제 체포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경찰은 유 씨의 거듭된 부인에도 3대 마약으로 꼽히는 코카인 투약 혐의를 입증하는 데 주력해왔습니다.앞서 유 씨의 마약 투약을 돕거나 함께 투약한 혐의로 지인 4명도 공범으로 입건됐는데, 경찰은 이 가운데 미대 출신 작가 A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공진구, 영상편집 : 최혜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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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아인 지인' 미술작가도 오늘(16일) 경찰 소환 조사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과 돈독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미술 작가 최 모 씨도 16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이 16일 오전 9시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출석해 2차 조사를 받은 가운데, 같은 날 유아인과 미국 여행에 동행했던 가까운 지인 미술작가 최 씨도 오전 10시 50분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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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아인 계속 조사 거부하면 체포'경찰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재소환해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 씨가 '사실상 공개소환'이라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어 경찰이 피의자 조사를 위한 체포영장을 신청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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