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2연승…우루과이 물리치고 16강 진출 확정 SBS뉴스
전반전은 치열한 공방전으로 펼쳐졌습니다.전반 33분, 손흥민의 팀 동료인 우루과이의 벤탕쿠르가 수비수 4명을 제치고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만들었는데 마지막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호날두의 머리를 스치고 들어간 것처럼 보였지만 판독 결과 닿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페르난데스의 월드컵 첫 골로 기록됐습니다.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막시 고메스의 슛은 골대 맞고 나왔고 후반 33분 프리킥으로 넘어온 공을 수아레스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옆그물을 때렸습니다.2대 0으로 이긴 포르투갈은 2연승, 승점 6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자력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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