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한그릇 1만 6천 원…더 이상 가볍지 않은 냉면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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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 평양냉면 한그릇 1만 6천 원…더 이상 가볍지 않은 냉면 한끼 SBS뉴스

코로나 이전인 2018년 이 식당의 같은 메뉴 가격이 1만 2천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년 만에 25%가 뛰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함흥냉면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도 냉면 1그릇 가격을 지난해 1만 2천 원에서 올해 1만 3천 원으로 인상했고, 미쉐린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서울 중구의 평양냉면 맛집은 1그릇에 1만 6천 원을 받고 있습니다.오늘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서울 10개 지역의 음식점 10곳의 대표적인 냉면 가격을 조사한 결과, 냉면값은 지난해보다는 7%, 2018년보다는 29.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냉면 한 그릇이 더 이상 '가벼운 한 끼'는 아닌 셈입니다.국산 메밀 가격은 2018년 이후 줄곧 6천500원대를 유지했는데, 지난해 말 급격히 올랐고, 대체제인 수입 메밀 가격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또 냉면에 사용되는 설탕과 소금, 계란, 식초 등 다양한 식재료의 가격도 일제히 올랐습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 냉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롯데마트에서 1∼15일 간편식 냉면 매출은 지난해보다 30% 증가했습니다.

한국물가정보 이동훈 선임연구원은"국제 설탕 가격이 12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여름 '슈퍼 엘리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예보도 있어 주요 원당 생산국의 생산량이 더욱 감소할 수 있다"며"각종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하반기에도 먹거리 물가가 또다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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