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공무원이 회식 후 성희롱... '한달 넘도록 한공간에' 진주시 공무원노동조합 직장_내_성희롱 윤성효 기자
"출근하는데 불안하여 심장이 뛰고, 사무실로 찾아올까 봐 사람 들어올 때마다 불안에 떨었다고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까 봐 그 전에 타지 않다가 점심시간에 동료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가해자와 마주치자 '숨쉬기가 힘들고 몸이 굳었다'라는 피해자의 말은 가해자와의 분리 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더 일깨워 주는 것이다."공무원노조는"사건 발생 이후 한달이 다 되도록 피해자와 가해자의 공간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자가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소속 공무원의 성희롱 사건을 명명백백 밝히고, 2차 가해 조사와 피해자 보호 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진주시에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즉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치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 대책을 즉시 마련하라","성희롱 사건에 대한 축소·은폐 시도가 없었는지 철저히 조사하라","성희롱 등 관련 심의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서 노동조합 대표자의 참여를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이어"신속하게 사건 관련자 조사와 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에 대한 인사이동과 징계 조리를 소관부서에 강력히 권고했다"면서"19일 가해자에 대해 인사이동 조치와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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