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748억원 편성

광주시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748억원 편성 광주시교육청 김형호 기자

이번 추경은 유아 교육 강화 및 방과후 돌봄 확대, 광주형 인공지능 미래교육 추진,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시교육청은 덧붙였다.시교육청은 학부모부담 교육비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에 오는 9월부터 만 5세아 1인당 월 10만원씩 4개월간 총 24억을 지원한다. 냉난방비도 한시적으로 20만 원씩 3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형 AI교육 관련, 관내 모든 공립유치원에 디지털 놀이환경 인프라인 '인공지능 체험실' 및 '미래형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38억원을 편성했다.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에는 28억원을 투입해 유아놀이중심의 실외 놀이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광주형 AI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70억원을 반영했다.그린스마트스쿨 조성 33억원, 맘편한 화장실 조성 133억원, 제로에너지스쿨 조성 190억원,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12억원, 외부 치장벽돌 수직연속벽 보강 15억원 등을 투자한다. 맘편한 화장실 조성사업은 화장실의 기능적 목적과 함께 디자인이 있는 문화공간을 가미하는 사업이다.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학생들이 화장실을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로에너지스쿨 사업은 그린 혁신을 주도하려는 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외부창호의 단열성능을 향상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 또 최근 공공요금 인상을 감안해 공․사립 모든학교의 표준교육비를 2%를 추가 교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유아교육 강화와 광주형 미래교육에 중점을 뒀다"며"학생안전‧학교위생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개선, 탄소중립 등 기후환경을 고려한 교육시설 구축에도 집중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시신 기증했더니 차량 폭발 테스트용으로...' 미국 무규제 '시신 브로커' 논란브로커들은 기증된 시신을 3,000~1만 달러를 받고 판매했고, 일부 브로커는 '다리가 있는 몸통 3,575달러, 머리 500달러, 척추 300달러' 식으로 가격을 매겨 팔아 충격을 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권침해시 교사-학생 즉시분리 방침 환영'충남교사노조 3일 성명 "교사가 안정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학생 적극적인 교육 가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천시교육청,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개교 선정인천시교육청,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30개교 선정 인천시교육청 돌봄 방과후학교 인천형_늘봄_모델학교 늘봄학교 신송우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괴생명체와 싸우는 학생들...베일 벗은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오는 3월 공개되는 ‘방과 후 전쟁활동’이 캐스팅 라인업도 공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교육청, 정부 교육 핵심과제 늘봄학교 시범 운영경기교육청, 정부 교육 핵심과제 늘봄학교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이민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공돌봄 어디로-상] 학원 뺑뺑이, 조부모, 돌봄교실…돌봄 테트리스는 끝날 수 있을까오후 2시 태권도, 3시 수학, 4시 영어, 수요일 저녁 수영, 금요일 오후 미술….’ 김은정씨가 초등학교 3학년 자녀의 스케줄을 짜는 모습은 마치 테트리스 게임을 하는 것 같다. 게임의 목표는퇴근 전까지 아이의 하교 후 일정을 최대한 빈틈없이 채워넣는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