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WHO 탈퇴 '역풍'…바이든 '대통령 되면 재가입' SBS뉴스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할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대통령으로서 첫날 WHO에 재가입하고, 세계 무대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여당인 공화당의 라마 알렉산더 상원 의원도 성명을 내고 "대통령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한 WHO의 실수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지만, 이는 대유행 와중이 아니라 위기가 끝난 뒤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미국 의회가 지난 1948년 미국의 WHO 가입을 승인하면서 통과시킨 공동 결의안에 따르면 미국이 WHO에서 탈퇴하려할 경우 서면으로 1년 전에 통지하고 WHO에 남은 부채를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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