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평소 마스크 쓰지 않고 거리 활보 기침·고열 증상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 안이한 대응으로 브라질 코로나19 새 진원지로 만들어
트럼프 미 대통령의 닮은꼴로 알려진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안이한 대응으로 브라질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코로나19 감염자 많은 나라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마스크 없이 시내를 활보하는가 하면 지지자들의 손을 거리낌 없이 잡기도 합니다.[자이르 보우소나루 / 브라질 대통령 : 저의 특별한 운동경력을 감안할 때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그것을 느끼지 못할 겁니다.]증상이 악화해 군 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공식일정을 취소하고 관저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코로나19를 감기 증상쯤으로 치부하며 초기 대응을 안이하게 해 브라질을 코로나19 새 진원지로 만들었습니다.[자이르 보우소나루 / 브라질 대통령 : 사람을 초대했어요. 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요. 토요일에 집에서 바비큐를 먹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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