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가 계획대로 설치됐다면 얼마나 더 있었을지, 업주는 아찔했다고 합니다.
뒤따라 들어온 일행 남성은 서류 한 뭉치를 들고 있습니다.아예 사무 공간을 차리려는 듯 본격적으로 프린터를 만집니다.그런데 뭔가 뜻대로 되지 않는 듯 계산대로 향합니다."거기에 꽂아 보시더니 안 되니까 이제 저한테 오신 거예요. 제가 '그쪽은 안 쓴다, 안 된다'라고 이제 '고장이 났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이제 못 쓰게 한 상황이었거든요.
그랬더니 '그러면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어디냐' 그래서 제가 '카운터 쪽밖에 없다'…"남성 두 명이 2시간 동안 테이블 세 개, 각종 짐 등을 놓느라 의자 다섯 개를 차지한 채 시킨 음료는 4천 원짜리 아메리카노 두 잔."거의 대부분은 컴퓨터, 노트북 그다음에 태블릿, PC 이렇게 3개, 4개 가져오셔서 여러 군데 이제 전원 꽂아놓으시고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프린터까지 들고 오시는 분 저도 처음 봤어요."이 같은 사연은 자영업자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도 전해졌는데, 누리꾼들은"프린터는 상식 밖이다, 그 정도면 공유 오피스를 갔어야 하지 않냐"며 업주의 하소연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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