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을 가던 여성을 넘어뜨리며 성폭행하려 했으나 실패한 뒤 도주했습니다.\r노원 나체남 성폭행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20여분간 모르는 여성들을 상대로 연달아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A씨는 지난 7일 노원구 공릉동에서 세 차례에 걸쳐 20분 동안 여성들을 상대로 세 차례의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첫 번째 시도는 오전 12시20분쯤에 이뤄졌으며, A씨는 주택가 골목길을 가던 여성의 입을 막고 넘어뜨리며 성폭행하려 했으나 실패한 뒤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인근으로 이동한 A씨는 음식점 등 상가 앞 해당 음식점 사장은 KBS에 “나체로 들어와서 아줌마한테 접근해 소리 지르고 ”며 “내가 나가라고 했더니 나가서 옷을 입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경찰 관계자는"동시다발적으로 신고가 들어왔는데, 현장 사진 등을 대조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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