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고개를 저었다… 야구장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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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고개를 저었다… 야구장의 두 얼굴 녹색연합 일회용품 쓰레기 야구장 진예원

지난 5월 중순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이미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은 잠실야구장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출구로 나오니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노점. 근데 눈에 더 띄는 것은 바로 새빨간 막대풍선이었다.

KBO와 환경부의 '일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따라 막대풍선과 같은 비닐류 응원도구 사용을 금지하오니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팬 여러분의 동참 부탁드립니다 . KBO는 이 자발적 협약에 따라 경기장에 입점한 식음시설에서 점진적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모든 매장이 포장판매할 때 일회용컵과 용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일회용 쓰레기를 만들고 싶지 않다면 야구장에서는 아무것도 사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잠실야구장 내부에는 예상보다 쓰레기통이 많았다. 그러나 어디에 일반쓰레기를 버리고 페트병을 버려야하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 분리배출항목이 쓰레기통 중간이나 하단에 표시되어 있어 고개를 내려서 쓰레기통의 몸통을 제대로 보지 않으면 잘못 버리기 십상이었다. 그나마 배출항목이 위에 표시된 곳은 플라스틱, 캔 등을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하나씩 빠져있어 제대로 분리배출할 수 없었다.경기가 끝나면 사태는 더욱 심각하다. 한꺼번에 많은 관람객들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분리배출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음식물, 일반쓰레기, 캔, 플라스틱 등 모두 섞인 채로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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