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는 내일 밤과 모레 사이 순간적으로 초속 25미터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양간 지풍', 양양과 간성 구간에서 부는 강풍인데, 간성 대신 강릉을 넣어서 '양강 지풍'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전국적으로 다시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따뜻한 남서풍이 밀려들어 기온도 급상승합니다.강원도 산지와 비슷한 고도인 지상 850m 기온은 이틀 새 12도나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양간지풍'은 봄철에 강원도 양양과 간성 사이에서 부는 고온 건조한 강풍을 말하는데 간성 대신 강릉을 넣어 '양강지풍' 이라고도 합니다."백두대간의 골짜기 방향이 남서쪽으로 형성되어 있는 가운데 골짜기 방향과 바람의 결이 맞아떨어지면 바람이 더욱 증폭되는 현상이 있습니다."MBC뉴스 현인아입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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