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계 주식투자·차입 또 '최대'…상반기까지 빚투 이어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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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계 주식투자·차입 또 '최대'…상반기까지 빚투 이어져

가계의 금융기관 차입금도 기록을 세웠다. 작년 가계 주식투자의 상당 부분이 대출을 통한 '빚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자금운용·조달 추이순자금 운용액은 해당 경제주체의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으로, 보통 가계는 이 순자금 운용액이 양인 상태에서 여윳돈을 예금이나 투자 등의 방식으로 기업이나 정부 등 다른 경제주체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한국은행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투자펀드를 제외하고 가계는 작년 국내외 주식에만 110조5천억원의 자금을 운용했다.작년 말 기준 가계의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취득 잔액 역시 새 기록이었다.

다만 지난해 상·하반기를 나눠보면, 하반기 가계의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열기는 상반기보다 상대적으로 식었다.반대로 장기저축성예금은 상반기 10조6천억원 감소에서 하반기 16조1천억원 증가로 돌아서면서 금리 인상 등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지난해 가계의 자금 조달액도 역대 가장 많았다. 가계는 192억1천만원의 자금을 끌어왔고, 이 가운데 금융기관 차입이 189조6천만원에 이르러 기록을 경신했다.비금융법인기업 자금운용·조달 추이비금융 법인기업의 경우 작년 순조달 규모가 74조3천억원으로 2020년보다 줄었다. 수출 호조 등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 자금 사정이 좋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코로나19 등에 대응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하면서 정부 소비가 늘었지만, 국세 수입이 더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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