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김재원, 제주4·3 유족과 면담? '공개사과가 먼저'

대한민국 뉴스 뉴스

태영호·김재원, 제주4·3 유족과 면담? '공개사과가 먼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nocutnews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두 최고위원과 4·3 유족들의 면담을 추진하는 데 대해 공개적인 사과가 먼저라며 사실상 거부한 것이다.

제주4·3 유족회 등 도내 70개 단체가 4·3을 폄훼하고 왜곡한 국민의힘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에 오는 21일까지 사과하라고 공식 요구했다.제주4·3 희생자 유족회와 제주4·3 평화재단, 제주4·3연구소, 제주4·3 기념사업위원회 등 도내 70개 단체가 17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은 4·3 망언을 사죄하고 역사적 진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4·3 유족회 등은 특히 오는 21일까지 4·3 망언을 사죄하라며 시기를 못박았다.이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두 최고위원과 4·3 유족들간 면담을 추진하는 데 대해 공개적인 사과가 먼저라며 선결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제주4·3 유족회는 유족들의 상처가 깊은 만큼 면담을 갖기 전에 공식적인 사과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것과 설령 만나더라도 정치적 악용을 우려해 공개 면담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내부 원칙으로 정했다.이후 4·3 추념식이 열린 지난 3일에는 기자들이 사과의향이 있는지를 묻자 어떤 점에서 사과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말해 또다시 유족과 제주도민들을 아프게 했다. 같은당 김재원 최고위원은 지난 4일 대통령이 3·1절과 광복절 정도는 참석하는데 제주4·3은 이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고 망언했다가 프로야구 시구는 4·3 추념식보다 격이 높아 대통령이 참석했느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nocutnews /  🏆 1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건희 “개 식용 종식” 이틀 만에 나온 태영호·조수진 관련법···“한달 전부터 준비”김건희 “개 식용 종식” 이틀 만에 나온 태영호·조수진 관련법···“한달 전부터 준비”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을 정부 임기 내에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이틀 만인 지난 1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태영호, 조수진 의원이 관련 법안을 각각 발의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與 태영호, SNS 부적절 글에 '당 윤리위 심사 요청'與 태영호, SNS 부적절 글에 '당 윤리위 심사 요청'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JMS 민주당' 등의 부적절한 표현을 SNS에 올린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자신에 대한 당 윤리위 심사를 요청하겠다며 공개 사과했습니다.태 최고위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의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한 정제되지 못한 메시지가 공개되었다가 몇 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쓰레기·돈·성 민주당” 글 올렸다가 삭제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쓰레기·돈·성 민주당” 글 올렸다가 삭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평판이 먼저, 가격은 나중' MZ의 '미닝아웃' 실천기'평판이 먼저, 가격은 나중' MZ의 '미닝아웃' 실천기'평판이 먼저, 가격은 나중' MZ의 '미닝아웃' 실천기 미닝아웃 MZ세대 김민주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시다 테러 용의자 가장 먼저 제압한 ‘빨간 옷’, 알고보니 어부기시다 테러 용의자 가장 먼저 제압한 ‘빨간 옷’, 알고보니 어부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던진 남성이 체포돼 충격을 준 가운데, 경호원이나 경찰보다 테러 용의자를 먼저 제압한 일본의 한 시민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남성이 일반 시민으로 50대 어부라고 전했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태영호, 민주당 향해 '쓰레기·돈·섹스' 비난... 윤리위 징계 가능할까태영호, 민주당 향해 '쓰레기·돈·섹스' 비난... 윤리위 징계 가능할까태영호, 민주당 향해 '쓰레기·돈·섹스' 비난... 윤리위 징계 가능할까 태영호 김기현 황정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곽우신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0 19:5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