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채권단·대주주 1조 출자전환

대한민국 뉴스 뉴스

태영건설 채권단·대주주 1조 출자전환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aekyungsns
  • ⏱ Reading Time:
  • 32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산은 워크아웃 계획 초안티와이홀딩스 100대1 감자 후자본확충에 참여, 대주주 유지소액주주 지분은 2대1 감자PF 사업장 10여곳 경공매당국, PF평가기준 내달 마련사업성 3단계→4단계 세분화

당국, PF평가기준 내달 마련

이날 산은이 채권단 18곳에 공개한 기업개선계획 초안에는 대주주가 보유한 태영건설 지분 감자 비율을 100대1로 하는 방안이 담겼다. 소액주주 등 기타 지분에 대한 감자 비율은 2대1로 제시했다. 태영건설의 완전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1조원 수준의 출자전환도 이뤄진다. 채권단이 태영건설에 대출해준 무담보채권의 50%를 출자전환하게 되는데, 그 규모가 2000억~3000억원이다. 무담보채권 중 나머지 50%는 향후 태영건설 잉여현금이 발생하면 상환토록 했다.나머지 3000억~3500억원은 워크아웃 이후 태영인더스트리 등 매각 자금 등을 통해 태영건설에 넣은 대여금이다. 해당 자금에 대해서는 태영건설 신종자본증권, 상환전환우선주 등으로 전환해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이는 18일 전체 채권단 회의에서 결정된다. 오는 19일 최종 기업개선계획안이 부의되면 이후 열흘 정도 채권단별로 동의 여부를 검토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다음달 금융사들이 참여하는 '부동산 PF 대주단 협약'을 개정하고, PF 사업장 평가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올해 5~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부실한 사업장들은 정리 수순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aekyungsns /  🏆 15.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태영건설 100대 1 무상감자 추진…출자전환에 대주주 지위 유지태영건설 100대 1 무상감자 추진…출자전환에 대주주 지위 유지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 채권단이 100대 1 비율로 대대적 감자(자본금 감축)와 1조원 수준의 대규모 출자전환을 추진키로 했다.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파리올림픽도 역부족” SBS 목표주가 내려잡는 증권가“파리올림픽도 역부족” SBS 목표주가 내려잡는 증권가이달 유안타·KB증권 보고서 방송광고 올해도 침체 우려 “태영건설 워크아웃은 변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태영건설, 보증한도 1조 웃돈다···워크아웃 조기졸업 기대감[단독] 태영건설, 보증한도 1조 웃돈다···워크아웃 조기졸업 기대감태영건설의 건설공제조합 보증한도가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 후 절반 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주요 채권은행이 추가 보증지원까지 약...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F사업성 분류 촘촘하게…구조조정 시동PF사업성 분류 촘촘하게…구조조정 시동금융당국, 내달 평가기준 마련사업성 3단계 → 4단계 세분화부실사업장 충당금 적립 상향대출 만기연장 문턱도 높여산은, 태영 기업개선안 공개대주주 지분 100대1 감자 뒤1조원 규모 출자전환 나설 듯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SK·태영 본사로 간 조곡리 주민들 '평생 쓰레기 끼고 살란 말인가'SK·태영 본사로 간 조곡리 주민들 '평생 쓰레기 끼고 살란 말인가''조곡그린컴플렉스 반대 대책위' 동행 취재기... SK·태영건설 본사 앞 항의 집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난해 신규 발생한 은행권 부실채권 5조7000억…“부동산PF 부실 영향”지난해 신규 발생한 은행권 부실채권 5조7000억…“부동산PF 부실 영향”지난해 4분기 은행에서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 규모가 5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이래 가장 큰 규모로, 태영건설 워크아웃 등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4 16: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