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선: 태국 정치계를 뒤흔드는 청년 급진주의자들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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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오는 14일 총선…태국 정치계를 뒤흔드는 청년 급진주의자들 오는 14일 총선거를 앞두고 태국 정치계를 뒤흔들고 있는 ‘무브 포워드’당 소속 청년 후보들을 살펴봤다.

다른 곳보다 임대료가 저렴한 이곳은 이번 달 15일로 예정된 총선에 출마한 정당 중 가장 급진적인 성향인 ‘무브 포워드’당의 선거운동본부다.무자비하게 더운 날씨에서도 아이스 후보의 팀은 저렴한 자전거 몇 대를 구입해 지난 몇 주간 방본 내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군사 쿠데타와 이로 인한 시민들의 거리 시위, 그러나 지켜지지 않는 민주주의에 대한 약속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다.‘퓨처 포워드’당은 2019년 총선에서 집권 여당에 맞서 경쟁했다. 2019년 총선은 2014년 군부 쿠데타 이후 처음 허용돼 치러진 총선이다.

군인이었던 쁘라윳 짠오차 현 태국 총리는 지난 2014년 쿠데타를 일으켜 선거를 통해 결성된 이전 정권을 전복시키고 같은 해 총리직에 올랐으며, 2019년 총선을 통해 재집권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퓨처 포워드’당은 군부의 권력 제한 등 태국의 정치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혁하겠다는 약속을 내놓는 한편, 왕실 개혁을 제시했다. 왕실에 대한 비판은 당시만 해도 태국 사회에서 엄연히 금기로 여겨지던 주제였다.“이번 세기 태국의 청년들은 끊임없는 악순환에 휘말린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번의 쿠데타, 2번의 헌법 개정뿐만 아니라 여러 정당이 사법 당국에 의해 해산됐죠.”실제로 ‘퓨처 포워드’당은 2019년 선거에서 3번째로 많은 의석을 차지하며 태국 보수층을 놀라게 했다.먼저 태국 헌법재판소는 ‘퓨처 포워드’당을 해산시키는 한편 당 대표 등의 정치 활동을 금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퓨처 포워드’는 차지한 의원석의 약 3분의 1을 내놓아야 했으며, 후계 정당으로 출발한 ‘무브 포워드’당만이 유일한 야당으로 싸워나가고 있다.그러나 최근 몇 주간 여론 조사에서 ‘무브 포워드’당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보수층은 또 한 번 긴장하고 있다.

“ 과거 저는 이러한 쿠데타에 동의하며 조국에 필요한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어떻게 우리 태국은 군사 쿠데타를 옹호할 수 있는지 자문하게 됐습니다.”‘밝은 눈’이라는 뜻의 ‘타 사왕’은 이전엔 금기시됐던 사회 주제, 특히 군주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새롭게 눈을 떴다는 의미로 청년 태국인들이 사용하는 단어다. ‘타 사왕’은 2020년 ‘퓨처 포워드’당에 해산 명령이 내려진 뒤 벌어진 대규모 시위 운동의 키워드이기도 하다. 해당 시위로 변화에 굶주린 청년 유권자 수백만 명의 선거권이 박탈당했다.Contains flashing images. Play video, "Thailand’s youth rebellion", 방송 길이 8,15또한 결국 가혹한 왕실 모독죄가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짓밟히긴 했으나, 해당 시위는 처음으로 왕실에 대해 힘과 재정 상태에 대해 책임을 질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금기를 깬 자리이기도 했다.오히려 더 많은 태국 국민이 변화를 외치는 ‘무브 포워드’당의 여러 의제를 기꺼이 지지하는 듯 하다.케이트 후보는 아이스 후보가 지지했던 2014년 쿠데타 당시 체포될 위험을 감수하고 맞선 소수의 반체제 인사 중 하나였다. 2020년 벌어진 왕실 항의 시위에서도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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