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WHO, 비상사태 3년 4개월 만에 해제 WHO는 긴급위원회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총사망자 수는 최소 700만 명으로 집계됐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상사태 종식 선언이 코로나19 위험의 종식을 뜻하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다시 비상사태가 선포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WHO는 회원국에 향후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유지하고 코로나19 백신을 인플루엔자 또는 기타 성인 접종 프로그램에 통합하며, 해외여행 관련 규제를 해제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임시 권고안을 제시했다. 해당 권고안은 오는 21일 시작되는 WHO 세계보건총회에서 논의된다.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는 4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이다. 위기단계가 낮아질 경우 현재 7일인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이 줄어들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6일 "이번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 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를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3년 4개월 만에 해제[앵커]코로나19에 대해 내려졌던 국제적 비상사태가 3년 4개월 만에 해제됩니다.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가 인체에 미치는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각국은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2020년 1월 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선포했던 '국제적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HO,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WHO,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코로나19 보건_비상사태 세계보건기구 윤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3년 4개월 만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내렸던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를 3년 4개월 만에 해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중환자가 줄고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3년 4개월 만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에 대해 내렸던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를 3년 4개월 만에 해제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와 중환자가 줄고 있다는 판단에서 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