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여성 할례 증가? '10년 내 200만명 당할 수 있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코로나로 여성 할례 증가? '10년 내 200만명 당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joongangilbo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3%

1300명의 소녀가 조혼에 내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스페인에서 열린 여성 할례 반대 시위. [EPA=연합뉴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유엔인구기금과 함께 30일 발표한 ‘2020 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성 할례의 위험에 처한 여아는 약 410만명에 달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2020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여성 할례는 종교 또는 문화적 관습 때문에 여성의 생식기 일부를 절제해 손상을 입히는 행위를 일컫는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부와 이집트 등 중동과 아프리카 등에서 주로 이뤄진다. 보고서는 “세계적으로 매일 3만3000건의 조혼이 이뤄지고 있다”며 “할례와 조혼은 여성과 여아의 건강의 권리, 신체적 완전성의 권리를 침해하며 어린 나이에 임신과 관련된 사망과 가정폭력의 위험에 노출시킨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국가에서는 남아선호가 성별 선택으로 인한 낙태와 여아의 영양공급, 예방접종 감소 등 극단적인 방치와 연결돼 1억4000만 명의 여성이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썼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joongangilbo /  🏆 1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물량 늘었는데, 택배 물류센터 노동법 위반 수두룩코로나로 물량 늘었는데, 택배 물류센터 노동법 위반 수두룩코로나19 여파로 택배업계의 위법 행위가 많아질 수 있다고 보고, 지난달 근로감독을 벌였다. 택배 상·하차와 분류 업무가 집중적인 점검 대상이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로 국가가 불렀을 때 내가 준비돼 있어 감사했다”“코로나로 국가가 불렀을 때 내가 준비돼 있어 감사했다”'두려운 마음보다, 국가가 필요로 할 때 내가 투입돼 일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 감사했어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로 두바퀴가 날개 달았다, 없어서 못파는 자전거코로나로 두바퀴가 날개 달았다, 없어서 못파는 자전거국내 자전거 수요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반등하고 있다. 미세 먼지와 공공 자전거 확산 등으로 자전거 사기를 꺼리던 이들이 홀로 즐길 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시아계 노인 여성 '퍽' 치고 모르쇠…흑인 남성의 만행아시아계 노인 여성 '퍽' 치고 모르쇠…흑인 남성의 만행[고현준의 뉴스딱]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 첫 소식 어떤 건가요? 부산에 있는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 안에 1년 넘게 갇혀 지내온 강아지가 구조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민 안전 vs 사생활 보호…'디지털 빅브라더' 논란시민 안전 vs 사생활 보호…'디지털 빅브라더' 논란방금 들으신 것처럼 이런 아이디어의 뒷면에는 정부가 병을 막는다는 이유로 언제든지 내 사생활을 들춰볼 수 있다는, 더 나아가서는 감시하고 조종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퍼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문 대통령 “방역과 소비 촉진,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야”문 대통령 “방역과 소비 촉진,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아야”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과 소비 촉진 모두 포기할 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3 21: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