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누적 환자는 1만2155명이 됐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동남권물류센터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물류센터 작업장에 적막이 흐르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근무자 159명이 전원 자가격리에 들어 갔으며 물류센터는 방역 후 폐쇄조치했다. [뉴스1]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4명 발생해 총 누적 환자 수가 1만215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 중 13명은 해외 유입이고 21명은 지역에서 발생했다.서울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는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6일 서울 이태원 클럽발로 시작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다.
서울은 환자 1명이 재감염을 일으키는 새 확진자 수를 뜻하는 '기초감염재생산지수'가 3주 연속 1을 넘고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R0는 지난달 10~16일에는 1.33으로 치솟은 뒤 지난달 17~23일 0.74로 잠깐 안정되는 듯했다. 하지만 그다음 주 다시 1.16을 기록해 1을 넘기더니 2주 연속으로 각각 1.06과 1.08을 찍었다. 한편, 서울 송파구 장지동 롯데 택배동남권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에 사는 중국 국적의 남성 A씨가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서울 외에 인천에서 2명 경기 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1명 중 17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대전 3명, 경남 1명이었다. 5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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