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2만·94% 고령…먹는 치료제 ‘광속광폭’ 처방해야

대한민국 뉴스 뉴스

코로나 사망자 2만·94% 고령…먹는 치료제 ‘광속광폭’ 처방해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2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2%
  • Publisher: 53%

올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이중 94%가 60살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먹는 치료제의 빠르고 광범위한 처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병용금지약물 복용자 처방을 위한 임상연구들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적극적 처방 위한 임상연구 투자해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이틀째인 1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평소보다 한산하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누적 사망자가 1만9850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주간 하루 평균 312명이 발생했는데, 곧 2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규모 감염이 이어지며 사망자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사망자가 5563명이었던 것에 견줘, 올해 약 세달 반만에 약 1만428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치명률은 지난해말 0.8%에서 0.13%로 낮아졌지만, 결국 대규모 감염에 의해 사망자 수가 급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사망자들은 절대 다수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난다. 60살 이상이 전체 사망자의 93.86%에 해당한다. 특히 80살 이상은 전체 사망자의 58.51%를 차지하고, 치명률도 전연령대 0.13%보다 20배 높은 2.66%로 나타났다.

11일 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요양병원·요양시설 같은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검사나 면회 등 외부에서의 유입 차단책과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경우 아예 의료팀을 투입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들을 계속 시행 중”이라며 “고령층 취약계층 보호 대책들은 계속 실시하면서 거리두기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빠르고 폭넓게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 팍스로비드는 지난 1월14일 첫 사용부터 지난 7일 오후 6시30분까지 누적 17만9967명분이 투약됐다. 도입 초기 약 3주간 1275명만 처방을 받는 등 처방실적이 저조한 시기가 있었다. 지난 7일 오후 6시30분까지 라게브리오도 7148건 사용됐다. 이관 동국대 의대 교수는 와 한 전화통화에서 “사망자 중에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21만명대…27일만에 사망자 100명대[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21만명대…27일만에 사망자 100명대신규 확진자 수가 21만75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9만명대 확진자에 비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지만, 전주 화요일에 비해 5만명가량 줄었다. 사망자는 27일만에 100명대로 줄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난해 유재석·이준석에 대상 준 백상예술대상, 올해 심사 더 엄격해 졌다지난해 유재석·이준석에 대상 준 백상예술대상, 올해 심사 더 엄격해 졌다2022 백상예술대상 5월 6일 개최...주제는 ‘다시, 봄’[공식]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TO '우크라전 탓 올해 글로벌 무역 성장세 반토막' | 연합뉴스WTO '우크라전 탓 올해 글로벌 무역 성장세 반토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전쟁으로 올해 세계 무역 성장세가 반토막나고, 글로벌 국내총생산(GDP) 증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동네 병·의원서만 신속항원검사…취약층엔 키트 '무료'동네 병·의원서만 신속항원검사…취약층엔 키트 '무료'오늘부터는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확진자가 줄기도 했고 또 코로나 검사를 해 주는 동네 병원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3 01: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