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백상예술대상 5월 6일 개최...주제는 ‘다시, 봄’[공식] newsvop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측은 11일"5월 6일 오후 7시 45분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 된다.
백상예술대상은 TV 프로그램·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는 '다시, 봄'이라는 주제 하에 개최된다. 지난해 한국 콘텐츠들의 활약이 상당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과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대중문화 예술계에 다시 봄이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TV 부문은 최소 4부작, 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으로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된다. 단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에 맞물려 배제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된다.TV·영화 부문 모두 신인상 후보 기준은 각 부문 별 작품 속 일정 분량 주·조연급 3편 이하인 경우로 데뷔 연도와 무관하다.백상예술대상은 올해 심사 과정을 더 강화했다. 이번부터 본격적인 심사 전에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해 최근 콘텐츠 생산·소비 경향 분석, 심사 기준 적용 여부 등을 논의키로 했다.
업계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매년 진행해 온 '부문별 전문가 사전 설문조사'도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40명이던 설문조사 대상이 60명으로 늘었다. 이어 심사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최종 후보를 선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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