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열흘째, 사망자는 4만천 명을 넘어섰습니다.YTN 취재진은 튀르키예 동남부 피해 지역에서 현장 취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기자]네, 카흐라만마라슈에 나와 있습니다.[앵커]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는 곳인데,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네, 제가 서 있는 곳은 아파트·상가가 있던 터입니다.각 층이 무너지면서 겹겹이 쌓인 대형 구조물이 많았지만, 지금은 파편과 철골 위주로 잔해가 쌓여있는 모습입니다.최근에는 이곳 카흐라만마라슈에서 200시간 만에 형제가 구조되기도 했죠.그래도 카흐라만마라슈에서는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진 피해 지역 가운데 절반 이상은 구조가 종료됐다고요?이곳 카흐라만마라슈와 하타이, 아디야만 등 피해가 큰 3곳을 중심으로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진 희생자를 묻기 위해 생긴 건데요.관계자는 최근 3일 동안 시신이 줄을 이어 하루 평균 150명에 대한 장례가 치러졌다고 설명했습니다.외부인 접근 역시 차단하고 있는데, 취재진에게도 '프레스 카드'를 요구하는 등 경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튀르키예에서는 사망자 수가 3만5천4백 명으로 집계됐습니다.기존에는 1939년 에르진잔 주 대지진이 최악의 참사 기록으로 남아 있었는데요.현지 매체에서는 잔해 밑에서 200시간 넘게 버티는 등 기적적으로 생환한 생존자 소식을 대대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카흐라만 마라슈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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