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한다면 2026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를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01.09 [email protected]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의료계 가 대화에 참여해 논의해나간다면 2026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도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한대행 으로서 의대 정원 이슈와 관련해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그간 '2026년도 의대정원 제로베이스' 입장을 밝혀왔지만, 2025년도 의대 입시가 사실상 마무리되고 내년도 정원도 확정을 앞둔 상황에서 기존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어서 주목된다.(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 앞.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2024.2.6 [email protected].
kr최 대행은'수급 전망과 함께 대다수 학생이 지난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점, 각 학교의 현장 교육여건까지 감안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대행은 의료개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작년 2월 의대증원 발표 이후로 전공의 선생님들의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과 불편을 겪고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어려움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최 대행은'의료개혁 추진 과정에서 의견이 다른 분들을 설득하고 협의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의료계도 국민을 위해 필수, 지역 의료를 강화하는 의료개혁 논의와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화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2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적용 최저임금은 시간급 1만 30원으로 일급으로 환산하면 8시간 기준 8만240원, 월 환산액은 209만6천270원(주 40시간·월 209시간 근무 기준, 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이다. 2025.1.2 [email protected] 사회분야 민생정책과 관련해선'상반기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 수준인 70% 이상 집행하고 1분기 내 직접일자리 대상 90%인 110만명 이상 채용하겠다'며'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통해 '쉬었음' 청년 등 5만명 이상 지원하고 일경험 프로그램도 1만명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도 거론하면서'종국적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안전망 대책으로는'청년내일저축 계좌 가입자를 4만명 추가로 확대하고 자활성공 지원금을 도입해 '기회의 사다리'를 강화하겠다'며'취약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 적용 기준도 소득으로 변경하고 소상공인 특화 취업지원 서비스도 1월부터 본격 제공한다'고 부연했다.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 해소기간'을 운영하고 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대상도 2만명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경기 하방위험이 커지며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되는 국민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겠다'며'사회의 지속가능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구조개혁도 중단없이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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