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대회…서울시, 광장 불허 SBS뉴스
10월 말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이후 모레면 100일이 됩니다. 유가족과 시민대책위는 이번 주를 집중 추모 기간으로 선포했고 내일은 100일 추모 시민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태원 분향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오늘은 조금 전부터 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159배를 진행하고 있는데요.유가족들은 참사 100일이 다 되도록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가족들은 내일 광화문광장에서 '100일 시민추모대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서울시는 방송사 촬영 일정이 먼저 잡혀 있다며 광화문 광장 사용 신청을 일단 불허했습니다.[이종철/유가족협의회 대표 : 광화문 광장은 국민들의 것입니다. 내일 전 국민들과 같이 아이들을 추모하는 자리를 갖고 싶습니다.]하지만 많은 시민이 모이고 교통 혼잡도 예상되는 만큼, 내일 오전까지 계속해서 서울시에 광장 사용 협조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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