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진해 군항제…'다음 주초 절정' SBS뉴스
4년 만에 전해드리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또 많은 벚꽃을 볼 수 있다는 진해 군항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다가, 다시 열리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걸로 예상됩니다.진해구가 집계한 공식적인 벚꽃 개화율은 어제 기준 70%.
이번 진해 군항제는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흘동안 이어집니다.[이원호/대구 달서구 : 아기 태어나고 처음 벚꽃 구경하러 왔는데 벚꽃이 만개해있어서 참 좋습니다.]이번 진해 군항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450만 명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 관리 대책도 강화됐습니다.해군도 축제 기간에 군부대를 개방해 주차공간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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