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도, 논란도 없었다…'여자 복서' 칼리프 준결승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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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울=연합뉴스) 이대호 설하은 기자='칼리프는 언제 들어오나요.'

'성별 논란'에 휘말렸던 알제리 출신 여자 복서 이마네 칼리프의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66㎏ 준결승 경기가 열린 7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알제리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방송 기자는 믹스트존 현장에서 생중계를 시작했고, 연합뉴스 기자를 비롯한 대다수 취재진은 '영어 소감 한마디'라도 들으려고 까치발을 들었다.

믹스트존에 들어온 칼리프는 약 3분 동안 소감을 밝혔다. 아랍어를 영어로 통역할 사람이 없어서 아쉽게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결승에 진출했다는 자부심은 어렵지 않게 엿볼 수 있었다."상대 선수는 정말 훌륭했다. 그렇지만 지난 2주간 상대를 열심히 분석했다"는 칼리프는 성별 논란에 대해"가장 좋은 대응은 금메달"이라고 덧붙였다.심판 매수와 편파 판정, 재정 비리 등 숱한 문제 때문에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 퇴출 처분을 받은 국제복싱협회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칼리프와 린위팅을 실격 처분하면서 일이 시작됐다.두 선수가 파리 올림픽 여성 복싱 경기에 출전하자 세계 각국 정치인들이 비판하면서 일은 더 커졌다.주먹을 주고 받다가 클린치로 끌어안은 칼리프와 수완나펭이들과 상대한 선수 가운데 일부는 손가락으로 엑스자를 긋는 등 승복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여 일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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