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할 때 어두운 얼굴 장착하고 통곡하면서 들어가야 하나”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7.12. ⓒ뉴시스
나아가 그는 “실업급여 받는 도중 해외여행을 간다. 그리고 자기 돈으로 내가 일했을 때 살 수 없었던 샤넬 선글라스를 사든지, 옷을 사든지 이런 식으로 즐기고 있다”며 “‘이거는 아니지 않느냐’는 생각을 저희들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실업급여는 평균 임금의 60%, 만일 이 금액이 최저임금보다 낮으면 최저임금의 80%를 주는 게 원칙”이라며 “실업급여가 월급보다 많은 경우가 있다면, 그건 실질금이 최저임금 80%보다 낮다는 부끄러운 한국의 노동 현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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