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를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었다. 이제 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 스포츠 중계를 볼 수 있는 4대 프로스포츠 종목은 배구가 유일하다. 이승엽 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국내 OTT 사업자들이 글로벌 기업이 참여 하기 어려운 분야로 스포츠 중계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소수의 스포츠 중계를 온라인 독점해 단시간에 큰 폭의 가입자 증가를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한때는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를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었다. 이제 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 스포츠 중계를 볼 수 있는 4대 프로 스포츠 종목은 배구가 유일하다. 나머지 종목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가입해야 볼 수 있다. OTT 사업자들이 스포츠 분야에 공을 들이면서다.
티빙은 야구 공백기를 농구 중계와 함께 야구 예능으로 메꾼다는 심산이다. 먼저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지난 17일 첫 공개 했다. 큰 인기를 끌며 최근 시즌3을 마친 JTBC 예능 ‘최강야구’의 스핀오프다. 김성근 감독이 직전 전하는 깊이 있는 야구 이야기를 들려준다.프로야구 토론 예능 ‘야구대표자’는 새 시즌을 맞이한다.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10명의 대표자가 야구 관련 토론을 벌이는 형식이다. 프로야구 응원을 다룬 예능 ‘파이트 송’도 올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15일 개막한 K리그 축구 및 국내 주요 대표팀 경기도 독점 온라인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25 AFC U20 아시안컵 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사상 처음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단독 중계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인 오타니 쇼헤이가 출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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