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스포츠 스타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와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포워드 홍유순이 설날을 앞두고 만났다.
“수퍼스타를 직접 만나다니 너무 신기해요!” “저 팬이에요. 코트 누비는 모습에 반했어요!”
재일동포 스포츠 스타인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와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포워드 홍유순이 을사년 새해를 앞두고 만났다. 허미미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홍유순은 올해 여자농구 신인왕을 예약한 특급 유망주다. 먼저 손을 내민 건 홍유순 쪽. 자신의 롤 모델인 허미미를 홈 경기 시투자로 초대했다. 학업을 위해 일본에 머물던 허미미는 지난 17일 귀국해 홍유순이 훈련하는 인천의 신한은행 훈련장을 찾았다. 두 선수는 이번에 처음 만났다.어색함도 잠시뿐, 두 사람은 금세 친자매처럼 깔깔대며 수다를 떨었다. 설을 앞두고 한복 차림으로 촬영한 이들은 “한국 전통 의상을 난생처음 입어본다”며 좋아했다. 서로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게 영락없는 자매 같다. 허미미는 “나는 쉴 새 없이 얘기하는 편인데, 유순이가 맞장구 쳐주는 쪽이라 ‘케미’가 좋다. 동생 미오랑 유순이가 동갑이라 더 가족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홍유순은 “미미 언니 경력이 워낙 화려해 만남을 앞두고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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