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지난해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과태료 포함) 규모가 전년보다 2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 기업집...
개별 기업집단 중에서는 쿠팡이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23년∼2024년 공정위의 전체 제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공정위는 기업에 모두 550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보다 26.5% 증가한 수치다.고발 조치는 법인 26건, 오너·임직원 7건, 사업자단체 1건 순이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법인 고발 건수는 늘어난 반면, 오너·임직원은 감소했다. 사업자단체는 동일했다. 지난해 대기업집단 중 과징금을 가장 많이 부과받은 곳은 쿠팡으로, 쿠팡과 씨피엘비 등 2개 계열사에서 모두 1401억7800만원을 부과받았다. 씨피엘비는 쿠팡의 자사 브랜드 상품인 곰곰·탐사·코멧 등을 전담하는 자회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과 씨피엘비는 쿠팡 앱에서 고객이 상품명 검색 시 자사 PB상품을 인위적으로 상위에 노출되도록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구매 후기 작성에 자사 임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공정위는 지난해 10월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 제재 건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이어 현대백화점, 글로벌세아, 삼표, 넥슨, 효성, KT, LS 순으로 많았다.개별 기업으로 보면 지난해 과징금을 100억원 이상 부과받은 기업은 모두 11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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