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달전 정기 안전 점검에서는 전체 다섯 단계 중에 두번째로 높은 '양호'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가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 근처에 있는 다른 다리들도 위험 징후가 포착되면서, 추가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유서영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불과 넉 달 전 정기 안전 점검에서는 전체 다섯 단계 중에 두 번째로 높은 '양호' 판정을 받았습니다.긴급 점검 결과 보행자 구간이 밑으로 꺼지는 현상이 관찰됐지만 이곳 역시 넉 달 전 '양호' 판정을 받았습니다."한 20년 됐어 저 다리 한 지, 내가 이사 올 때.
날마다 가는 게 이 길 인데, 다 여기로 다녀서 지하철 타지‥"최근 안전검사 결과만 놓고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그간 경고등은 수차례 켜졌습니다.어제 일부가 붕괴된 정자교에 대해 전문가들은 보행로와 차로의 연결부 보강이 부족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보드랑 몸통이랑 만나는 끝부분이 균열이 생긴 거예요. 힘이 부족하니까. 균열이 생기니까 거기로 빗물이나 이런 게 계속 들어가잖아요. 철근이 녹이 슬면 체적이 커지거든요."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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