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자녀 살해하고 큰소리친 아버지 '나 이런 사람이야'…'양극성 장애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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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가 숨진 채 발견된 트럭〈사진=배승주 기자〉 지난달 28일 월요일 아침, 경남 산청에 사는 고등학생과 중학생 남매가 등교하지 ..

남매는 물론 보호자인 아버지도 연락이 안 됐습니다.덩치가 큰 남동생은 뒷좌석에 몸이 묶여 있었습니다.자녀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정작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10년 전쯤 이혼하고 아이들을 홀로 키워온 남성은 왜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일까?할머니가 숙박업을 하고 아버지는 준 공기업 소속으로 경제적 어려움은 없었습니다.어머니와 갈등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는데 남겨진 남매가 할머니에게 시달릴게 염려됐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남성은 남매의 할머니 때문에 그랬다는 변명과 자기 합리화에 빠져 있었습니다.그러면서 재계에 진출하면 바로 성공할 수 있다며 자신을 대단한 사람이라 소개했습니다.남매 아버지가 처방 받은 약봉지〈사진=배승주 기자〉조증으로도 불리는데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등 주로 기분 조절에 이상을 보입니다.자녀를 살해하기 위해 오랜 기간 범행 도구를 치밀하게 준비했지만 정작 본인 죽음 준비는 간단하고 허술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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