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주호영 원내대표가 열흘 만에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국회 원구성 협상은 진전이 없습니다. 여당은 내일(26일) ..
미래통합당의 주호영 원내대표가 열흘 만에 국회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국회 원구성 협상은 진전이 없습니다. 여당은 내일 통합당 없이 본회의를 열어서 원구성을 마치겠다며 의원들에게 대기령을 내렸습니다.사의를 밝히고 떠났던 주호영 원내대표는 통합당 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주호영/미래통합당 원내대표 : '당신들 의사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보라는 겁니다.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여러 조건을 내걸고 시간 끌기 꼼수를 부린다면 민주당은 단호하게 행동할 것입니다.]충돌은 국회의장 앞에서도 이어졌습니다.[김태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조속한 국회 정상화와 추경 처리 시급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의장님께 말씀을 드렸고요.]다만 민주당 안에선 내일 본회의에선 추경 처리에 꼭 필요한 예결위원장만 뽑고 나머지 위원장은 통합당과 협상을 위해 남겨놓자는 의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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