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주호영, 사찰회동에도 원구성 '빈손' 결론 SBS뉴스
주 원내대표는 이에 반발해 협상을 중단한 채 전국을 돌며 잠행을 이어갔고 김 원내대표가 수소문을 통해 주 원내대표가 있는 사찰을 알아냈다.두 사람은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지만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결론내지 못했다.주 원내대표는 "새로운 제안은 하나도 없었고 단순히 나라를 위해 계속 동참해달라고만 했다. 변화된 것은 없었다"고 통합당 기자단에 공지했다.
주 원내대표는 24일 입장문을 발표한 뒤 25일 통합당 비대위 회의 참석으로 국회 활동을 재개한다.그러나 최대 쟁점인 법사위원장 등에 대한 이견이 커 여야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통합당은 법사위원장에 대한 민주당의 전향적 태도 변화가 없다면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가라"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다음 달 4일 끝나는 6월 임시국회 회기 내 3차 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 강경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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