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5일)부터 국회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금 있는 사찰에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찾아갔습니..
내일부터 국회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금 있는 사찰에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찾아갔습니다. 5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만났는데 지금 갈등을 겪고 있는 상임위원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뭔가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은 없었습니다.
지난 15일 민주당이 통합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국회 본회의를 열고 법제사법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지 8일 만입니다.두 사람은 국회 원 구성 문제를 놓고 5시간 넘게 논의했지만 상임위원장직 배분 등에 대한 입장은 평행선을 달렸습니다.반면 통합당 측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제안은 하나도 없었고 단순히 나라를 위해 계속 동참해달라고만 했다"고 전했습니다.반면 통합당은 민주당이 가져간 법사위원장직을 내놓지 않으면 추가 협상은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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