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연합뉴스) 이의진 기자='3도움을 올렸는데 저는 (그 사실을) 몰랐습니다. (주민규가) 득점력만 가진 게 아니라 팀플레이에 어울리는...
김도훈 기자=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둔 축구 대표팀 김도훈 임시 감독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하고 있다. 이의진 기자="3도움을 올렸는데 저는 몰랐습니다. 득점력만 가진 게 아니라 팀플레이에 어울리는 지점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나와 저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김 감독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어제 경기에서 주민규가 득점할 거라고 예상했다. 그 전에 주민규와 최전방 공격수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이미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기존 대표팀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 이강인이 멀티 골을 폭발한 가운데 주전 스트라이커로 나선 주민규 역시 1골 3어시스트를 쓸어 담았다.
이후 5년 만에 대표팀에서 주민규와 재회한 김 감독은" 너무 내려오지 말고, 전방에서 기다리면 기회가 더 올 것이라고 봤는데 득점 장면을 돌아보면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축하받을 일이라 생각했다"고 격려했다. 김도훈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 주민규가 싱가포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마친 뒤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올해 3월 21일 태국과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33세 343일의 나이로 한국 축구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전 기록을 경신한 주민규는 데뷔 골을 비롯해 공격 포인트 4개를 쓸어 담으며 조규성 등과 치열한 최전방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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