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데자뷔? 정호영 자녀논란…민주 '사법처리 필요'(종합)
과거 언론에 기고한 칼럼에서 부적절한 여성관을 드러냈다는 비판론이 제기된 데 이어 경북대병원 최고위직으로 있던 시절 아들·딸이 모두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입 과정이 투명했는지를 두고서다.광고
이듬해 정 후보자가 병원장에 취임한 이후에는 경북대 IT대 전자공학부를 졸업한 아들이 신설된 '특별전형'을 통해 경북대 의대에 편입했다. 일반·특별전형 합격자를 통틀어 경북대 학부생은 그가 유일했다.정 후보자 자녀가 의대 편입 전인 2015∼2016년 경북대병원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추가로 드러나면서 세간의 시선이 곱지 않다.여기에 정 후보자 아들은 경북대 전자공학부 재학 당시와 졸업 직후인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 사이 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된 논문 2편에 공동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민주당은 경북대병원 봉사 활동과 경북 의대 편입의 불법적 특혜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면서"정 후보자의 자녀 경북대 의대 편입 의혹은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정의를 판가름하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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