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권수정 '부패·위선의 양당정치 심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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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억지 공천, 민주당의 낙하산 공천' 강서구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권후보는 9월 7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84차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사죄이고 국민들께 용서받는 길"이라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비판하던 국민의힘의 발언을 언급하며"남이 자당 귀책 사유지에 공천하면 국민 우롱이고, 국민의힘이 공천하면 책임 정치냐"고 질타했다.

이어 지난 5일, 류호정 의원의 대정부질문에서"한동훈 장관마저도 김태우가 '잡범'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지적하며"보궐선거를 만든 당사자를 공천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억지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실상 전략공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귀책정당으로서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강서구민을 비웃기나 하듯 버젓이 보궐선거의 책임자를 당의 이름으로 출전시키는 철면피 정당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라며"명분도, 자격도 없는 김태우 카드를 만지작거리느니 무공천을 선언하는 것이 여당 스스로에게도 이득이 되는 처사일 것"이라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권 후보는 또한"경찰 고위 간부를 그만둔 지 채 1년 밖에 되지 않았고, 당원조차 아니었던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공천으로 내리꽂은 것 역시 오만한 낙하산 공천"이라며 민주당의 행태도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6일에도 보도자료를 통해"검찰과 싸우겠다고 경찰 줄 세우고, 윤석열 정부에 대항하겠다고 문재인 정부 시절 마지막 경찰청 차장을 끌어온 민주당은 싸울 무기가 그렇게도 없습니까"라며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후보로 확정한 것에 대해 날을 세웠다.한편,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인 김진선 예비후보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김진선 후보를 지지하는 충청향우회강서구연합회는 6일 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집단으로 탈당계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거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혼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덧붙이는 글 | 글쓴이는 정의당 강북구 지역위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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