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건폭 때리기'…현장 노동자들이 꺼낸 이야기는? SBS뉴스
조합원 채용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서고, 일종의 웃돈인 타워크레인 월례비를 주고받는 관행.건설노조는 지역별 지부 아래 지역 대표자인 '지대장'이 있는데, 노조 전임자인 지대장은 정식 월급 외에 각 현장에서 매달 120만 원가량의 돈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A 씨/현직 건설노조 조합원 : 선거 활동을 잠시 간 적이 있거든요 하루 일 끝나고. 누구 뽑아달라 해서 피켓 들고.]건설 산업과 무관한 정당 출신 인사들이 노조 현장 팀장으로 활동한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정민호/민주노총 건설노조 부위원장 : 월례비 근절을 위해서 3월 2일부터 주 52시간 작업 금지와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불법 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하려면 정부와 건설사가 묵인하는 불법 하도급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불법 장시간 노동과 안전을 위협하는 작업을 강요하는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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