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민주주의, 한국 민중들, 그리고 이들이 힘들게 쟁취한 권리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다. 과거 군사정권을 물리친 한국 민중들은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뤽 트리앙글레 국제노총 사무총장 국제노총 (ITUC) 등 전세계 35...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민주주의, 한국 민중들, 그리고 이들이 힘들게 쟁취한 권리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이다. 과거 군사정권을 물리친 한국 민중들은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이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뤽 트리앙글레 국제노총 사무총장
암벳 유손 국제건설목공노련 사무총장은"한국 국민은 민주주의를 건설하기 위해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감내해왔다. 5·18민주화운동의 비극적 사건들은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용기를 상기시킨다"라면서"계엄령 선포는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드러냈지만,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동원을 포함한 한국 국민의 두려움 없는 비타협적 행동은 세계에 영감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스페인노총은 12.3 내란 사태를"대통령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극단적 결정"이라고 보았다. 이어"한국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지 44년 만이었기에, 국내외 정치적 충격과 시민들에 대한 영향은 막대했다"라면서"윤 대통령은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이러한 극단적인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프랑스노총 또한"국민들은 신속하게 국회 주변에 모여 평화적으로 군인들에 맞섰다"며"국회의원들은 군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건물에 강제 진입하여 한국 법이 허용하는 대로 이 부당한 계엄령을 폐지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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