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장우진·안재현·조승민, 세계탁구 단식 본선 티켓 확보
안홍석 기자=남자 탁구 임종훈, 장우진, 안재현, 조승민이 2023 더반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앞서 장우진과 함께 나선 남자복식, 신유빈과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예선에서도 승리한 임종훈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따낼 수 있는 본선 진출권 3장을 싹쓸이했다.
남자 선수 중 '베테랑' 이상수만 패배해 조 2위를 하며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조 2위를 한 선수들은 패자부활전을 치러 최종 순위를 확정한 뒤 국제탁구연맹에서 분배하는 아시아 쿼터에 따라 성적순으로 더반행 여부를 확정한다.한국 대표팀은 이번 예선에서 6장의 세계선수권 복식 본선행 티켓을 모두 손에 넣었고, 단식에서는 지금까지 남녀 총 6장의 본선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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