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우즈에게 반했다…실수해도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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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우즈에게 반했다…실수해도 멋있더라' SBS뉴스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함께 경기한 소감을 말했습니다.오늘 최종 라운드까지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우즈와 언제 한 번 같이 쳐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동반 라운드를 하게 돼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우즈와 경기였는데 비가 많이 와서 7개 홀만 치고 중단돼 아쉬웠다"며"우즈가 부상 때문에 이동 속도도 느렸고, 집중도 잘 안되는 것 같았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임성재는"옆에서 보니 실수가 나와도 멋있고, 사람 자체가 다 멋있어서 제가 그냥 갤러리가 된 느낌이었다"며"같은 남자지만 반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임성재는"저도 우즈한테 잘 보이려고 더 집중한 것 같았고, 스윙도 잘 됐다"며"우즈가 너무 힘들어하는 상황이어서 별 얘기는 나누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2라운드 마지막 홀 1.5m 파 퍼트를 넣어야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을 두고는"짧은 거리였지만, 못 넣으면 탈락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제 심장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며"오늘은 하루에 28개 홀을 도는 강행군이었는데 체력 문제로 인해 4라운드 들어서는 티샷이 흔들리는 등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고 자평했습니다.이경훈은"시원섭섭하다"며"초반 2개 홀 연속 버디를 하고, 곧바로 4개 홀 연속 보기가 나와 흐름을 놓쳤다"고 자평했습니다.지난해 컷 탈락 이후 두 번째 도전한 마스터스에서 20위권 성적을 낸 이경훈은"올해 2라운드에 5타를 줄였는데, 다음에는 하루가 아니라 이틀, 사흘을 그 정도 성적을 내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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